[6·4 지방선거]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정책선거 유도를 위한 법률지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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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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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의 ‘사람캠프’는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정책선거 유도”를 위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염 후보의 ‘클린선거’ 유도는 물론,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대 후보 측의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감시 견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승득 변호사가 단장을  오도환 변호사가 간사를 맡았으며,김동균·박공우 변호사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송기철 대변인은 “염태영의 사람캠프는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며 “120만 준 광역도시인 수원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자칫 네거티브로 혼탁해질 수 있는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클린선거 법률 대응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화합을 저해하는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등이 유포될 경우,선거가 끝난 후에라도 철저히 조사해서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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