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후보 만안구 검역원 부지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사진제공=최대호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20일 만안구 검역원 부지에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최 후보는 “안양시는 수도권의 행정·문화·교육  중심 도시로 그 기능과 역할이 크지만 만안구 재개발 무산에 따른 주거환경과 사회적 기반시설이 취약한데다 행정·문화·교육 인프라도 부족해 시 균형발전에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행정시설을 한곳으로 집약시켜 행정기관들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편의 복지 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 후보는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지역에 특화된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주민 만족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것”이라며 “만안구 시민의 생산성, 시민 행정의 공익성,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