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호주 국가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외신은 20일 보도했다. s&P는 호주 정부가 발표한 370억 달러(약 35조원) 규모의 예산 절감아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P는 "호주는 AAA 신용등급을보유한 국가 중 지위가 상당히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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