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20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11차 '한·중 적합성 소위원회'에서 양국 주요 인증기관 대표단이 수출기업의 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적합성 소위는 10년간의 전통을 토대로 인증제도 및 기술규제 상호협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며 "특히 이번 회의에 최초로 이뤄진 민·관 협력을 무역기술장벽 해소·완화 계기로 활용해 양국간 무역활성화 큰 기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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