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벤 도밍그 박사 연구팀은 무작위로 선정한 미국의 커플 800쌍의 DNA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부부는 낯선 사람들에 비해 공통된 DNA가 훨씬 많았다. 예를 들어 피부색이나 곱슬머리, 키 같이 자신만의 고유한 DNA에서 공통점을 보였다.
벤 도밍그 박사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에게 잘 맞거나 적합한 사람을 알아채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며 “하지만 유전자의 영향은 분명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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