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항공 설립 한달새 5개 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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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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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칭다오신문]


중국 칭다오항공의 두번째 여객기가 인도됐다.

중국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9일 독일 함부르크 에어버스 공장에서 생산된 신규 여객기 A320-214가 칭다오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칭다오 항공은 2대 여객기를 보유하면서 회사 설립 한달내 기존의 청두, 창사 노선뿐만 아니라 상하이, 하얼빈, 하라얼 등 총 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칭다오항공 관계자는 “여객기 인도후 개조, 시험비행 등을 거쳐 조만간 칭다오~하얼빈~하이라얼과 칭다오~상하이 푸둥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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