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협회 측은 "길환영 사장이 사퇴하지 않았으므로 KBS기자협회는 제작 거부를 지속한다"며 "이사회 사무국 앞에서 피케팅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단, 세월호 침몰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취재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은 제작 거부에서 제외된다.
또 21일 오후 2시 신관 계단에서 기자협회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야당 인사 4명이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의 상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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