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예능에서는 유재석이랑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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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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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듀엣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예능감에 자신감을 보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며 “예능에서는 유재석과 동급이라고 생각한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그는 “농담이다. 유재셕 형을 정말 좋아한다”며 “가끔 예능에 나가면 패널믈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있다. 그러면 말도 잘 나오지 않는데 유재석 형이나 김종국 형, 하하 형과 함께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자정 공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에는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비롯해 ‘전화하지 말아요’, ‘니목소리’, ‘거짓말 같다’, ‘키스앤세이굿바이(Kiss& Saygoodbye)’ ‘니목소리’ 등 10곡이 수록됐다.

‘너를 너를 너를’은 작곡가 이상인의 작품으로 웅장한 R&B.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가 플라이투더스카의 특유의 창법과 어울려 구슬픈 감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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