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쇼케이스가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은 솔로와 듀엣의 차이점에 대해 “솔로는 혼자 아무거나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듀엣은 서로 가장 좋은 점을 잘 알아 최고점을 끌어올릴 수 있다. 팀워크가 잘 맞아 하나가 되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환희는 “솔로라면 수입을 혼자 다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벗어나 개인 음악을 할 수 있지만 이것 외에는 듀엣의 장점이 더 많다”며 “혼자는 정말 외롭고 쓸쓸하다”고 말했다.
‘너를 너를 너를’은 작곡가 이상인의 작품으로 웅장한 R&B.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가 플라이투더스카의 특유의 창법과 어울려 구슬픈 감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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