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친한 사이라고 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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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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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열애 인정/사진출처=퍼스트룩]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현지시각) 제 67회 칸국제영화제가 진행 중인 프랑스 칸 해변에 위치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는 영화 '도희야'의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정주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배두나는 "스터게스와 친한 친구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가 한 말"이라며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짐 스터게스는 '도희야' 공식 상영에 배두나와 동행해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으며 상영이 끝난 뒤 극장을 나서며 어깨동무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인 바 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쿨하네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아름다운 사람하세요", "배두나 열애 인정? 아니라고 해서 아닐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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