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서구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운영이 대폭 활성화 된다.
박환용 새누리당 서구청장 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 서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재단 운영을 적극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구 출연금과 일반인 기탁금등 15억 원 규모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는 장학사업을 오는 8월부터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장학재단 운영을 활성화시켜 명품서구에 걸맞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수준높은 선진교육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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