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북부보건소, 청소년 건강증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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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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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원고서 ‘청소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실’ 운영-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 북부보건소(소장 여운복)가 제2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21일 청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 박우영 임상심리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이로운 점을 소개하고 음주․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 사례를 들며 청소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체․정신적으로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두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들의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이 우선된다면 교육효과가 높아 질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 자녀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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