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난해 연어 어획량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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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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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연어 어획량이 219t으로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제22차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연례회의에서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NPAFC는 북태평양 연어자원을 관리하는 기구다. 한국은 연어 모천(母川)국 지위확보와 회유경로 파악 등을 위해 지난 2003년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박정석 해수부 수산연구사가 재정행정위원회(F&A) 의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 수산연구사는 오는 2016년까지 위원회의 재정과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주도할 전망이다.

한편 NPAFC의 차기 연례회의는 순환개최 방식에 따라 내년 5월 일본 고베에서 열리며, 한국은 2016년 제24차 연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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