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학동 아파트 340여가구 정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1 0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15분께 방학동의 한 아파트 단지 관리실 지하 2층이 침수, 전기설비가 물에 잠겨 아파트 3개 동 340여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소방당국과 아파트 전기설비 업체는 밤새 지하실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주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관리실 지하를 지나는 상수관이 파손돼 침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기설비를 교체하거나 외부 변압기를 끌어와 교체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 등을 아파트 업체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