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모씨(서울시 양천구 거주, 37세)는 4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U보금자리론으로 4.5%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다. 대출액은 2억원으로 매달 나가는 이자비용만 75만원에 육박하였다. 이에 김씨는 금리가 낮은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심하게 되었고 시중 어느 은행의 금리를 이용하여야 할 지 막막했던 그는 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아 보기로 하였다. 최종적으로 모 은행의 최저금리 요건에 해당되는 것이 확인되어 3.24%의 금리를 안내 받게 되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조금 남아있지만 저금리를 5년동안 사용하게 되어 만족한다고 김씨는 밝혔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요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들이 이를 모두 파악하여 금리비교를 하기란 매우 어렵다.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여러 은행의 금리를 비교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소비자들의 상담이 늘어나고 있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은 물론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의 금리 비교가 한번에 가능하며,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통합적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일일이 여러 금융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금리에 대해 갈등하는 부분을 판단하여 안내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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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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