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는 34개 조합, 2600여 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지원시책 마련 등을 통한 중소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경제단체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1중소기업 입장권 10매 구매운동 ▲조직위 행사에 범중소기업인 참여 ▲소외계층 및 외국인근로자 경기관람 지원 등에 관한 사항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범시민 대회 참여 등 앞장서는 홍보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행복한 인천경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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