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아시아’ 사진공모전은 ‘응답하라 아시아!’라는 주제로 아시아와 관련된 잊지 못할 추억, 아시아 친구와 함께한 경험 등 아시아 고유의 문화가 깃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약 한 달간 공모 받아 총 10명에게 수상을 하였다.
이번 사진공모전에서 중국의 옛 거리를 찍어 대상을 수상한 주서빈(18)씨는 “중국의 옛 거리 후통을 통해 현대화된 북경 한복판에서 800년 전 북경 토박이 서민들의 삶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함께 여행을 한 캐나다 친구는 후통 거리를 보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며 이제 아시아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세계가 함께 동감하는 시대이다.”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가 속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아시아인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스토리파티를 통해 참여자가 경험한 아시아의 여러 문화를 공유하며 우리가 속한 아시아에 대한 이해가 한 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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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제 2회 ‘내가 만난 아시아’ 사진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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