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연령대별로 △3~4세 어린이용 △5~7세 어린이용 △8~10세 어린이용 △11~13세 어린이용 등 4단계로 구분해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정관장의 홍이장군과 비교해 단계별로 용량과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동일하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함소아제약과 450만건이 넘는 환아 처방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린이 성장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식물 혼합 농축액을 함유시켜 생산했다.
민경수 이마트 건강식품바이어는 "이번에 출시하는 어린이 홍삼은 기존 유명 브랜드 제품 대비 50% 저렴하고 함소아제약만의 연령대별 한약 처방이 들어간 맞춤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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