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실체 의문…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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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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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0%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이종석)은 명우대학교 병원에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남에서 만난 한승희(진세연)와 송재희(진세연)가 동일인물인지 고민에 빠졌다. 박훈은 한승희의 의료 기록까지 확인했지만 신장이 하나 있는 송재희와 달리 한승희에게는 신장이 두 개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빅맨'과 MBC '트라이앵글'은 각각 9.0%,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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