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유성구청장 후보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허태정 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청장 후보는 20일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현재 19곳인 공공형 어린이집을 2018년까지 60곳로 늘리고, 친환경급식 지원을 학교 돌봄교실과 보육시설까지 확대하며 시간 연장 보육시설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소년의 진학상담과 직업정보 등을 위해 청소년진학·진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40만 시대에 걸 맞는 건강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안 신도시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민이 고루 행복한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서 복용동에 제2노인복지관 신설,노은1동에 경로당 신설 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인프라를 확충하고 작은도서관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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