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몰아보는 쇼핑정보] 세븐일레븐, 홈쇼핑 구매 상품 반품 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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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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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연령별 어린이 홍삼제품 출시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5월 21일자 한눈에 몰아보는 쇼핑정보


 
세븐일레븐, 홈쇼핑 구매 상품 반품 대행 서비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홈쇼핑과 업무 제휴를 하고 홈쇼핑에서 구매한 상품의 반품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서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홈쇼핑 고객센터에서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신청하고,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접수번호와 함께 택배 송장만 작성하면 반품 신청 절차가 마무리된다.
다만, 편의점 반품은 서비스를 신청하고 2시간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반품 서비스 이용 고객은 SMS를 통해 2차례 반품 진행 상황을 전달받게 되고, 3∼4일 이내에 반품 결과도 통보받게 된다.
편의점을 통한 반품 서비스 도입으로 낮에 택배 기사를 기다리지 않고도, 24시간 인근 편의점에서 반품을 할 수 있게 됐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낮에 별도로 시간을 내어 물건을 반품하기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점 점포를 활용한 반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단순한 상품 판매 차원을 넘어 종합 생활 거점 공간이 되기 위해 향후 생활 편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연령별 어린이 홍삼제품 출시
이마트는 22일부터 어린이 전문 한의원 함소아와 함께 이마트 자체브랜드(PL) 상품인 '어린이 홍삼'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홍삼 제품은 연령대별로 1∼4단계로 나뉘며 함소아제약의 연령대별 한약 처방이 들어가 있다.
쓴맛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 딸기농축액 등으로 단맛을 냈지만, 색소와 설탕,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는 넣지 않았다.
이마트 측은 어린이 홍삼 제품이 유명 경쟁사의 어린이 제품과 비교해 단계별 용량과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같고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홍삼 PL제품 가운데 홍삼정은 출시 이후 9만1500개(88억원), 홍삼추출액·진액은 2만1000개(13억원)가량이 판매됐다.


 
갤러리아, 명품 보석 전시회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달 31일까지 명품 시계·보석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하이 주얼리 컬렉션'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쇼메, 불가리 등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60여개 제품(130억원 규모)을 선보인다.
표범의 모습을 모티브로 다이아몬드, 오닉스, 블루사파이어를 이용해 만든 까르띠에의 '팬더 드 까르띠에' 귀고리 (3억원대), 15.3캐럿의 다이아몬드로 꽃이 핀 듯한 모습을 연출한 반클리프 아펠의 목걸이 '플라워레이스 네크리스'(가격 미정) 등도 고객들을 찾아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시회 기간 명품 보석과 시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해주는 웨딩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캐리어에어컨, 제습기 체험단 모집
캐리어에어컨은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을 체험할 제3기 주부 프로슈머 제습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모집하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미션 완료 후 응모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 2014년형 제습기 신제품은 6가지 색상에 10∼16ℓ의 다양한 용량으로 스마트 제습, 음이온, 의류건조, 만수 시 자동정지 기능 등을 갖췄다.


 
롯데百, 전통시장 맛집 연계 플리마켓 열어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2014 패밀리세일 플리마켓 투어 인 롯데'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상생 협약을 체결한 전통시장과 연계한 플리마켓 행사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서울 약수시장, 인천 모래내시장, 광주 대인시장 등 롯데백화점과 상생협약을 맺은 전통시장 내 9개 맛집 매장이 참여해 먹거리를 선보인다.
플리마켓 특성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통시장 상인이 판매 수익을 모두 가져간다고 백화점은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 패션 카페 '페밀리세일'과 연계해 모집한 판매자 70여명이 옷,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 상품 1만여개를 판다.
행사는 서울(24일 본점 영플라자 하늘정원)과 부산(내달 21일 광복점 옥상공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열린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마련해주고, 백화점을 찾는 젊은 고객에게는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선보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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