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웹하드 그룹’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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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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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 업무용 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에 웹과 모바일 상에서 실시간으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웹하드 그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웹하드 그룹 서비스는 대용량 파일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한 웹하드 고유의 기능에 웹와 모바일을 통해 업무 관계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로운 기능들은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무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알림 기능 △글·자료 수신확인 기능 △변경이력 조회 및 간편취합 등 업무특화 기능 △주고받은 업무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보고서로 쉽게 정리해 공유할 수 있는 레포트 기능 등이다.

웹하드의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웹하드 그룹 서비스는 기존 웹하드 이용고객 및 신규가입 고객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방법은 웹하드 그룹서비스에 가입해 팀이나 협력사,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 협업 관계자를 메일이나 SNS를 통해 ‘멤버’로 초대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webhard.co.kr)에 방문해 웹하드 그룹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및 주유권,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과 1기가(GB) 상당의 웹하드 용량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 팀장은 “웹하드 그룹서비스는 기존 웹하드 고유의 파일 협업 플랫폼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유통, 제조,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시간 현장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소규모 기업에서는 그룹웨어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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