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측 “띠동갑 연하 일반인과 교제 맞다” 쿨하게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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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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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천정명(33)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전 아주경제에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를 시작한 지는 한 달 정도 됐으며 패션업계 종사자”라며 “지인과의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7년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천정명은 영화 ‘밤의 여왕’ ‘푸른 소금’ ‘헨젤과 그레텔’ 등 많은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S2 ‘영광의 재인’ MBC ‘짝패’ 등 드라마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천정명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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