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제3회『FTA 무역 전문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는 6월 3일 9시 30분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인천본부세관, 인천시 영어마을,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FTA 전문 인력난과 청년 실업을 동시에 해소키 위한 제3회『FTA 무역 전문인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면접대상자들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한 FTA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생 40명이며, 이들은 품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로 무역(국제통상)관련학과 졸업자 및 영어, 중국어 등 회화가능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FTA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6주의 기간동안 무역실무, 수출입통관실무, 비즈니스영어, 원산지증명서발급(확인)요령, 원산지관리사교육 등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FTA 무역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하여 업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취지의 과정이다.

이번 만남의 날은 기업에게는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면접참가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만남의 날을 개최하기 위하여 수료생들의 취업희망직무(분야)와 참가기업의 구인요청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체별 면접스케쥴을 작성하는 등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032-810-285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