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 반값 할인 이벤트

[사진제공-곰TV]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가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역대 칸 영화제 주요 수상작을 오는 25일까지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작품은 곰TV 앱과 웹에서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500원에서 1000원 대로 저렴하다.

곰TV에서 서비스하는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으로는 제 49회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비밀과 거짓말’, 사회 공동체의 집단 본성을 다룬 덴마크 영화 ‘더 헌트’(제 65회 남우주연상 수상), 20대 천재 감독으로 화제가 된 자비에 돌란 감독의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제 65회 여우주연상 수상) 등이다.

그밖에 한 남자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9개의 인생을 담은 영화 ‘홀리 모터스’(제 65회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삼류 복서와 장애를 입은 조련사의 사랑을 그려 호평을 받은 ‘러스트 앤 본’(제 65회 경쟁후문 후보작), ‘르누아르’, ‘송곳니’, ‘하트비트’,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영앤뷰티플’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작품을 곰TV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5일 폐막하는 제 67회 칸영화제에는 배우 전도연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으며, 배두나 김새롬 주연의 영화 ‘도희야’, 이선균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 등의 한국영화가 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