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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 2명 중 1명 꼴로 상사로 인한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크루트가 직장인 1050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통증을 겪어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4%가 '최근 6개월 내 통증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통증 유발 원인으로는 '상사의 불합리한 행동'(42.7%)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과중한 업무(19.6%)와 초과된 업무시간(15.6%) 등이 뒤를 이어 상사와 과도한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가 통증 유발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증이 느껴질 경우 대처법으로는 '괜찮아질 때까지 참는다'(34.9%) 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스트레스에 의해 자주 발발할 뿐 아니라, 뚜렷한 원인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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