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제작사 측은 21일 오후 영화 속 장면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한 복근을 과시하는 차승원 모습이 담겨 있다. 방 안에 홀로 서있는 지욱의 선명한 복근은 누가 봐도 부러워하는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차승원이 극중 액션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모은다.
지욱은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능력으로 경찰은 물론 거대한 범죄 조직 사이에서도 전설적인 존재로 불린다. 한 손에 우산을 든 채 상대방을 제압하는 빗속 우산 액션신부터 룸 안 테이블 위에서 11명을 단숨에 제압하는 클럽 액션신 등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영화 속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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