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김효정 기자 = LG(엘지)트윈스 vs 기아(KIA) 타이거즈 (광주)
LG트윈스의 선발투스는 우규민이다. 우규민은 최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1이닝 5실점으로 패배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긴 했으나 시즌 방어율이 다소 높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는 무실점 경기 2번, 2실점 경기 1번으로 괜찮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선발투수는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최근 LG와의 대결에서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방어율도 2.60을 기록하며 좌완 트로이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LG KIA 두 팀 모두 문제는 불펜이다. 어제도 LG는 불펜진에서 무너지며 다시 재역전패 당했다.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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