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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이비통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루이비통에서 버버리까지 세계 10대 명품 브랜드 가치가 16% 증가한 1110억 달러(약 113조8860억원)에 달했다고 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루이비통 가죽상품 상표 가치는 14% 증가한 259억 달러로 가장 높았다. 에르메스 브랜드 가치도 14% 증가한 218억 달러로 2위, 구찌는 27% 증가해 161억 달러를 기록했다. 루이비통은 로고가 적은데다 판매 네트워크도 조이면서 상류층 고객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루이비통의 1분기 상품과 가죽제품 매출은 2년래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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