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의 '노총각 히스테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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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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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박준금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박준금이 개그맨 지상렬의 노총각 히스테리를 폭로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2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준금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지상렬에 대해 "지상렬의 단점은 '노총각 히스테리'"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내가 그랬나? 노총각 히스테리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부탁하면 '우리 엄마가 보면 기절하겠다'는 등의 말대꾸를 한다"며 "노총각 히스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준금과 지상렬이 새롭게 합류한 '님과 함께'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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