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명품 조연배우될 것"…국회부의장 출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1 17: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21일 "맏형과 같은 친화력으로 소통의 정치를 회복하겠다"며 19대 국회 후반기 여당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 출마했다.

충북 제천·단양을 지역구로 둔 4선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의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사도 많지 않고 출연시간도 짧지만 극의 균형을 잡고 재미와 감동을 살리는 명품 조연배우처럼 동료의원을 빛나게 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야당 중진을 비롯해 야당 의원들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20여 년 정치경력 4선 중진의원의 저력으로 조정력을 발휘해 국회가 대화와 타협, 소통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동료의원, 특히 초재선 의원들의 행사에 많이 참석해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불편하고 힘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국회가 국민의 마음을 다시 얻고 동료 의원의 의정 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