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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동화엔텍 등 4개사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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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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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중소기업청은 21일 ‘2014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56개사를 최종 발표하였다. 이 중 부산시 (주)동화엔텍(대표 김강희), (주)파나시아(대표 이수태), 파낙스이텍(주)(대표 변준석), 오션어스(주)(대표 김창수) 등 4개사가 선정되었다.

‘World Class 300 프로젝트’란 정부에서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2013년 3개사 선정에 이어, 2014년 4개사가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요건심사, 분야별 평가, 현장확인 및 검증, 종합평가의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선정된 World Class 300 기업은 아낌없는 R&D 투자와 높은 연평균 성장률 및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히든챔피언(Hidden-Champion)들이다.

부산시는 부산기업을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World Class 300 정책설명회 개최, 선도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및 대상기업을 발굴하여 개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였고 그 결과 큰 성과를 거두었다.

(주)동화엔텍은 ‘선박용열교환기’, ㈜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파낙스이텍(주)는 ‘리튬이온전지 전해질 용액’, 오션어스(주)는 ‘해양엔지니어링 설계․용역’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1, 2위를 달리는 기업들로서 부산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올해 선정된 56개의 기업들에게는 정부가 월드 클래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OTRA,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R&D 최대 75억 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정책자금 등 확실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시 정현민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부산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하여 부산기업을 월드 클래스(WORLD CLASS)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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