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어이' 무대에 원곡 부른 크레용팝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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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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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어이 [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김경호의 ‘어이’가 전 세대의 공감을 얻어냈다.

김경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100초 전’에서 걸그룹 크레용팝의 ‘어이’를 샤우팅 창법으로 소화해냈다.

김경호는 ‘어이’ 무대를 마친 후 “크레용팝의 열렬한 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 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부끄러워했다.

김경호 ‘어이’ 록버전에 크레용팝은 21일 공식 트위터에 “완전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께서 우리 노래 ‘어이’를 편곡해 주신 걸 봤다. ‘어이’가 그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정말 감탄했고 신 났다. 1등 축하드린다”며 영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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