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경기를 부양하고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취한 양적완화(QE) 조치와 기준금리를 0~0.25% 유지하는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벗어나 정상적인 정책으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낸 것이다. 연준은 앞으로 이러한 출구전략에 대해 더 논의하기로 했다. 다음 FOMC 회의는 다음달 17~18일 개최된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채권 규모를 100억 달러나 150억 달러 더 감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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