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청장은 “정부3.0시대에 부응하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으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에도 획기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관리에 있어서는 “형식적이고 이례적인 것이 아닌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실제적 훈련을 통하여 국민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백 청장은 김포공항 입출국장을 순시하면서 “신속하고
화물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최근 특송화물을 이용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데 위해한 식품류나 농림축수산물 등의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과 간이한 통관제도를 악용하는 불법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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