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완섭 서산시장 새누리당 후보, 서산 국제적 관광도시 건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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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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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요재원의 대부분, 국비 등 외부 유치를 통해 해결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 새누리당 후보는 6월4일 치뤄지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 공약집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국제적 관광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끈다.

이완섭 서산시장 새누리당 후보가 공약한 문화․예술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객 유치 및 자원화 확충을 위 “해미읍성 및 천주교 성지의 세계적 명소화”사업(주차장 확충, 각종 관광상품 개발 및 우수 축제 선정 추진 등)을 비롯하여,고북면 사기리․정자리 일원에 세계 주요 50여개 국가의 문화․예술 등 볼거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세계테마파크” 조성 당초 운산 가축개량원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종모우의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고북 시유지 일원으로 추진 예정대산․부석지역에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요트․보트 등 “마리나항” 조성 ,간월도,버드랜드,창리를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천수만권역의 자생식물원조성․연안바다목장 및 간월도·창리 활성화사업,대산 삼길포항내 친수공간 마련․주차장건설․해상데크․공연장 조성 및 삼길포 랜드마크인 “삼길산 전망타워” 건립,지곡 중앙리지역 “갯벌관광지” 조성, “뻘낙지 먹물축제”, 안견기념관 및 안견 창작스튜디오 활성화 등 7개 사업에 이른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 새누리당 후보는 서산시의 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현재 수용인원 600석에 불과한 서산문예회관을 계속되는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 및 시민들의 높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1,200석 규모의 “종합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예술인 창작문화 센터”를 건립하여 분야별(연극 ․ 뮤지컬 ․ 발레 ․ 콘서트 등)공연 연습장과 창작공간(작사 ․ 작곡 ․ 희극 ․ 미술 ․ 조각 등)을 마련함으로써 서산시 예술 ․ 문화 발전의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 국가적으로 현저히 부족한 예술인 창작문화 공간을 외지인들에게도 임차해 줌으로써 서산시의 세수증가와 더불어 외지인들을 서산으로 불러들이는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새누리당 후보는 상기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6천억에서 1조원(세계테마파크 최종 규모에 따라 변동 가능) 내외의 자금이 필요하나 소요금액의 대부분을 외자유치 및 국비 확보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어서 시 부담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외부자금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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