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광고 섭외 봇물에도 참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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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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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보성이 '의리'의 상업화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보성은 "광고가 열 개 정도 들어온 것으로 안다"는 리포터의 질문에 "솔직히 더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의리'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보성은 "더 되지만 의리를 너무 상업적으로 편승하는 느낌을 주면 안될 것 같아서 자제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보성의 1985년 생활기록부 속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김보성은 "이 때가 맞기 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윤도현은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같다"며 남자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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