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자정결의 다짐등 '개청 15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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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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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문화재청이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으로 발족한 지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자 ‘문화재청 개청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개청 15주년 기념식과 숭례문 복구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자정 결의 다짐 ▲ 직원 헌혈 봉사(23일) ▲ 각 국․소속기관 봉사활동 시행(24~25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정 결의 다짐 행사는 청렴서약서 낭독과 서명식으로 진행된다. 청렴서약서 낭독은 노사 대표 남․여직원 각 1명이 하며, 청렴서약서 서명식은 문화재청장, 노조위원장 등 전 직원이 참여한다.  최근 일어난 문화재청의 모든 불미스러운 일들을 자정하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는 의미다.

더불어 나눔의 의미에서 헌혈 봉사를 시행, 헌혈증은 불우 직원과 단체에 기증하한다. 또 오는 24일과 25일에는 문화재청 각 국과 소속기관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숭례문 복원 등과 같은 일이 더 이상은 반복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으로 쇄신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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