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5월 들어 일일평균 유치원생과 학생,성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중이다.
세월호 사고 이전은 3~4일 정도의 소방안전체험교육 인원 이였으나 요즘은 교육신청이 폭주해 1일 100여명 정도가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신청 연령대도 다양해 직장이나 아파트단지별, 학교단위로 교육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신청예약도 6월말까지 예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출장강사를 늘려서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은 좋은 현상이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조급한 계획보다는 연중 계획으로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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