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개인용도에 특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업무용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업무용 카셰어링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 등록을 통해 개인카드와 법인카드를 하나의 아이디(ID)에 복수등록 할 수 있다. 등록한 카드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http://www.greencar.co.kr)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전환하여 결제카드로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법인카드로 사용한 내역은 홈페이지 또는 그린카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이용내역서 또는 매출전표(영수증)를 출력할 수 있다. 이로써 카셰어링 서비스에 완벽한 비용처리가 가능해지며 법인을 비롯해 업무용으로 필요한 개인에게까지 카셰어링의 저변이 넓혀질 전망이다.
그린카 카셰어링은 전국 27개 도시 700여 그린존(차고지)에 위치하여 이용 접근성이 좋으며 업계 최대 30여종의 차종과 12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여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적합한 차종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만의 퀄리티 있는 옵션과 출고 1년 이내의 신차들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주중 낮 시간대에 이용할 경우 추가 할인되어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성식 그린카 팀장은 "신개념 카라이프 스타일로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린카는 업무용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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