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김현우는 그림 심리 검사를 통해 가족을 형상화한 동물을 설명하던 중 "외아들이라고 말했는데 사실 가족이 더 있다. 가볍게 얘기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현우는 "5명의 이복 누나들이 있다. 지금은 모두 따로 산다. 배경을 그리고 싶었는데 떠오르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함께 방을 쓰는 룸메이트 김재웅에게 "누나들이 있다는 것을 중학교 2학년 때 알았다. 어렸을 적부터 계속 만나기는 했다. 충격 받았기는 했지만 행복했다. 어릴 적부터 누나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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