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KIAT) 지역산업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매월 기술체험 교사로 나선다.
KIAT 지역산업단은 21일 오후 경기도 안양에 있는 관양 흰돌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창근)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동센터 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기술체험 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형 항공기 만들기, 목공예 체험, 비누 만들기, 로봇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기술체험 동아리 활동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미래를 가꾸는데 도움이 될 만한 활동을 다양하게 발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