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북미지역 셰일가스 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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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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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째부터) 김영준 밀뱅크 변호사, 홍영표 수출입은행 부행장, 에릭 실버맨 밀뱅크 프로젝트 파이낸스 그룹 공동대표 및 관계자들이 '북미지역 셰일가스 시장 진출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 국내 주요 자원개발기업을 초청해 '북미지역 셰일가스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북미지역 셰일가스 시장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개발 및 후방 연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은행의 맞춤형 자원금융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 건설·상사기업과 국내외 로펌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북미 대형 로펌인 '밀뱅크(Milbank)'의 에릭 실버맨 변호사는 '북미지역 셰일가스의 최신 시장 트렌드 및 프로젝트 정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홍영표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북미지역 셰일가스 혁명은 국내 기업들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효과적인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국내 기업의 셰일가스 사업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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