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목걸이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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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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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하 소지섭/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수 윤하가 소지섭에게서 베이커리 선물을 받았다고 말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DJ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해 '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소지섭이 '라디오스타'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윤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나왔다고 윤하에게 투정을 부렸다. 

이에 윤하는 "내가 소지섭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이후 소지섭이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하는 "소지섭에게서 직접 만든 케이크와 목걸이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소지섭이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접 만든 것은 아닐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윤하 진짜 좋았겠다. 소지섭이 선물을 하다니", "소지섭 빵집 운영? 몰랐던 사실이야", "소지섭 빵집 어디죠? 당장 가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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