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이 시공하는 '상봉 써너스빌 에코' 오피스텔이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9층, 1개동, 총 306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은 전용 18㎡(304실)와 17㎡(2실) 2개 타입으로 모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초소형이다.
지하철 7호선 및 경춘선·중앙선 등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과 경춘선·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망우역을 통해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망우로를 따라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고 동부간선도로 및 외관순환도로도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매장과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랑구에 분양된 오피스텔은 463실에 불과했다"며 "1`2인 가구 대상의 소형 주거 상품이 필요한 곳이었던 만큼 희소성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상봉터미널 인근(중랑구 상봉동 83-7)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1566-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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