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에 공급하는 '서천 2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 총 289가구(전용면적 75㎡)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75㎡A 96가구 △75㎡B 167가구 △75㎡C 26가구로 단일평형이지만 3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의 주거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 서천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기흥·수원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영동~병점간 도로를 통해 인접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연장선(오리~수서구간)인 영통역도 가깝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여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서농초, 서천중(경기도 혁신학교), 서천고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수원 영통구와 가까워 영통구의 명문 학원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서천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으며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02)56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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