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은 34세대 공급에 91세대가 신청해 2.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공사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자산 심사를 거친 후 7월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전세계약 후 7월말에 입주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남양주 도농동에 위치한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임대주택으로, 공사가 매입해 주변 전세시세(약2억원)보다 저렴한 1억4천만원의 전세보증금을 책정해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전세금의 10% 해당하는 계약금(1천4백만원)을 납부하고 입주시 잔금 90%를 납부(1억2천6백만원)이다.
공사는 금년 184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나머지는 하반기에 부천시 약대동 재건축 아파트단지에 1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