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남양주 장기전세주택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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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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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시세 70%이하에 최장 20년 거주 가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도농사랑으로부영7단지 장기전세주택 공급신청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34세대 공급에 91세대가 신청해 2.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공사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자산 심사를 거친 후 7월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전세계약 후 7월말에 입주할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남양주 도농동에 위치한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임대주택으로, 공사가 매입해 주변 전세시세(약2억원)보다 저렴한 1억4천만원의 전세보증금을 책정해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전세금의 10% 해당하는 계약금(1천4백만원)을 납부하고 입주시 잔금 90%를 납부(1억2천6백만원)이다.

무주택 세대주로서 소득수준 등 입주자격을 계속 유지하면, 2년 단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사는 금년 184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나머지는 하반기에 부천시 약대동 재건축 아파트단지에 1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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