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9일 전국 매장서 ‘전국 채용의 날’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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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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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 는 오는 29일 전국 350여개 매장에서 ‘전국 채용의 날’ 행사를 열고 나이, 학력, 성별 등에 차별 없이 대학생 및 구직자는 물론이고 주부,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간제 매장 근무 직원인 ‘크루’와 ‘라이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행사 당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350여 개 매장에 방문하면 현장 면접과 근무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매장 투어에 참여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1500여명의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6000여명의 매장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나이, 학력, 성별에 차별 없이, 누구나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걸맞은 보상과 승진,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맥도날드 350여개 매장 점장의 근속년수가 평균 10년을 기록하고 있으며, 본사 직원을 포함 매장 매니저 등 정직원의 약 64%가 매장에서부터 맥도날드 커리어를 시작했다.

맥도날드 역대 글로벌 CEO 3명 역시 매장에서부터 크루로 시작했다. 또한, 크루로 일하게되면 4대 보험 적용은 물론 각종 경조사 지원 및 사이버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맥도날드 ‘전국 채용의 날’ 행사를 통해 맥도날드의 근무 환경을 소개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차별 없는 채용과 성장의 기회를 통해 향후 맥도날드 미래를 이끌어가는 매니저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열린 채용’을 지향하는 한국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 총리 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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