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순위 상승은 2년 연속으로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 효과로 수출경쟁력이 향상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일본은 국제무역 부문에서 지난해 56위에서 51위로 상승했다. 특히 외환시세, 관광수입, 서비스 수출 등으로 수출관련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고용부문은 12위에서 8위로 상승하고, 정부 효율성은 12위였다.
한편 한국은 국가경쟁력이 지난해 보다 4단계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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