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회, 대학로서 세월호 추모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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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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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연극인을 비롯한 예술인들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을 담아 문화제를 펼친다.

서울연극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30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추모 문화제'를 개최한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예술인들의 자유발언과 음악, 연극,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열린다.

극발전소 301의 침묵 퍼포먼스 '침묵의 외침', 안무가 박호빈의 무용 퍼포먼스 '안녕', 창작집단 몽우의 연극 '세상에서 가장 많이 아는 남자', 극단 진일보의 연극 '바보 햄릿' 등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연극협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연극인들의 마음을 모아 문화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극협회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연극인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세월호 추모 문화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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